조선의 혼이 잠들고 있는 종묘에서
4천여년 단군의 자손들을 지켜 보았던
나무의 영령들이
두런 두런 나누는 대화를
들어본 사람이면
느끼는...
나무의 혼령을
쓸어 보지만...
파고다 공원에 참새의 아침은 열린다.
함께하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