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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주 집에서 2시간 20분 거리에 있다.

이곳은 버지니아 수도 리치몬드를 지나 남동쪽으로(노폭쪽)

40마일 거리에 있는 옛 청교도들이 미국에 처음 정착한 곳중 한곳이다.

이곳엔 서쪽에 jAMES RIVER와 동쪽에 York river가 흐르고 있으며, 윌리암스버그와 제임스타운 그리고 요크타운으로 나뉜다.

남족으로 Newport News와 Hampton이 자리하고 있는 반도 형상이다.

윌리암스버그에는 어마하게 큰 outlet 매장이 있고

각종 식당과 호텔이 거의 모두 밀집되어 있다.

특히 Bursh Garden이 어린이 놀이터로 유명하여 여름엔 관광객으로 붐비는 곳이다.

또한 옛날 청교도인들이 살던 마을을 차량 통제하여 도보로 산책하면서 이모저모 살펴 볼수 있도록 보존하고 있다.

아래 사진들은 이곳의 여러 상황 들이다.


문앞에 않아서 집안을 설명해주는 안내원이다.


동네 아낙들이 모여 수다를 떨고 있다.


커피들고 자리를 뜨는 아낙.



옷수선 가게에서 손님과 담소중이다.


옷수선하는 아낙.


각종 그릇과 집안 가구들을 파는 가게


관광객을 위해 난장을 차리고 있는 아낙.


집앞에서 독서로 휴식을 취하는 아저씨.


행색이 걸인 같은 영감님.


도기 굽는 공장


거리를 순찰하는 파수꾼


법정을 지키는 아낙.


법정에서 재판을 시범하는 판사.




이곳이 사형을 집행하는 교수대.


어딘가 부지런히 걸어가는 여인.



교회 가는 부부.


마차와 뒤를 쫓는 꼬마 자전거.

그리고 사진찍고 있는 여인은?


마부가 지나치면서 '헬로' 한다.





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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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하늘의 블로그를 시작 한지 5년이 되었다.

그동안 일부 친구에게만 열어 두었던 블로그를 오늘부터 공개 하려 한다.

나만의 공간에서 일기 쓰듯이 간직 해왔지만

최근 심경의 변화를 가지게 되었다.


타국 생활에서 외로움이 쌓인 탓도 부인할 수 없지만

그냥 내려 놓고 싶은 마음이 더 컸던거 같다.

내가 사진을 시작 하면서 부터 작업해온 작업물들을 모아 두었는데

변화되어온 사진 생활을 볼수 있을 것이다.

아직 작품이라고 내놓을 것들은 없기에 작업물이라 했다.

앞으로 이렇게 열어 놓은 이상 좀더 짜임새 있게 꾸며볼 생각이다.


방문 하시는 모든분들께 행복한 시간이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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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은 단풍이 너무 곱게 물들었다.

작년에는 비가 적어서였는지 물들기도 전에 말라 떨어져 버렸었다.

그러던 것이 올해는 수량이 풍부하여 빛갈이 너무 곱다.

이곳엔 활엽수가 많기 때문에 각종 칼라로 물들면 온동네가 환한 추색이다.

그만큼 낙엽 치우는 일도 감수해야 하지만.

어제는 Blower로 일차 불어 냈다.


지난 주말 낚시 갔다가 허탕치고 왔다.

이제 고기들이 따뜻한 곳으로 다 내려 갔나 보다.

고기 따라 가을도 지나가고 있다.

그러면 매마른 겨울이 찾아 든다.

작년 겨울은 눈이 오지 않아 너무 삭막했다.

올해는 제발 적당히 눈도 내렸으면 좋겠다.

삼라만상의 흐름이 언제나 공평하게 조화를 이루어야

모든 생명들이 잘살수 있건만,

우주의 조화는 항상 그렇지만은 않은거 같다.

그것도 머리큰 인간이 자초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뒷뜰에 모닥불 피워 고구마 구우면서

그 구수한 냄새에 붉고 노오란 단풍을 올려다 보며

가을 친구들을 생각 한다.

함께 기타치고 노래하던 친구들,

단풍 쫓아 사진찍던 친구들,

생선회에 소주잔 기울이며 사는 예기 나누던 친구들...


마음 한구석 단풍이 갈색으로 바랜다.

외로움이 스산하게 덥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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