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방문한 '나이아가라'

이곳에 오면 '나이야 가라!' 하고 외치면

10년 젊어 진다는 앤디의 예기가 있다.













































숙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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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간의 Canada 여행은 물의 나라를 다녀온 기분이다.

대륙이면서 수많은 호수를 보유한

자원이 풍부한 나라,,,

그중에서 Toronto의 모습이다.



바다에서 본 시내 전경


Casa Loma






시내의 카페


CN Tower



강변의 연인


청소중...


수리중...


휴식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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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항상 넘처도 불만, 모자라도 불만, 불만 투성이다.

작년엔 눈은 안오고 매마른 추위만 있던 겨울이 지긋 지긋해서 올해는 눈이라도 좀 와다오 하고 소원 했는데, 그소원이 하늘에 닿았는지 눈을 엄청 쏟아 부었다.

눈치우는 작업이 보통 힘드는 일이 아니다. 힘들지 않고 보기만 좋으면 얼마나 좋겠냐 마는 새상일이 어디 우리 생각데로 되던가.

그래도 3월 하순까지 눈을 쏟아 부으니 불만이 터질수 밖에.

암튼 동장군도 새색씨 봄처녀 앞에서는 힘을 펴지 못하는가 보다.

매화가 피었나 싶었더니 벗꼿이 피고 지고, 나뭇잎에는 푸른 기운들이 완연하다. 수선화도 진즉 피었고, 가든샵에는 각종 꽃들이 날 유혹하고 있다.

한달여를 대공사(?)를 했다.

우선 자갈을 한트럭(13톤) 사서 도로옆을  확장 포장 했고, 페리오 밑에 자갈을 깔아 보기 좋게 치장 하였고, 앞뜰에 사잇길을 만들었다.

13톤의 자갈이 그렇게 만을줄은 생각도 못했다. 짚앞 주차장에 부어둔것것을 리어카로 퍼서 낑낑데고 날라야 하는 고된 작업이 거의 다운시키고 말았다. 앞집 영감님이 내가 매일 일을 너무 열심이 하니까 걱정되어서 쓰러지지 않을까 지켜보고 있었다고 할 정도 였다.

다음으로 고목 두그루를 잘랐다. 나의 팔 한아름으로도 넘치는 큰 나무를 전문가를 불러서 $1,600에 잘라 내었다. 자르고 보니 한그루는 속이 썩어서 텅비어 있었다. 그놈이 넘어 졌으면 큰일 치룰뻔 했을거라 생각 하니 너무 다행 이었다. 암튼 이놈을 토막내어서 화분으로 만들었더니 너무 보기 좋았다. 나머지 한그루는 나무가 너무 좋아서 이것을 토막내고 샌드페이퍼로 곱게 갈고 락카칠을 해서  원탁을 멋지게 만들었다.  나머지 나무들은 토막내어 울타리 대용으로 집 주위에 빙둘러 새웠다. 몇년간 땔감 걱정을 접어 두어도 문제 없겠다.

다음으로 벽돌을 3파렛트를 사서 화단도 만들고, 뒷뜰에 화덕도 만들고, 탑도 새워서 정원을 만들었다.

이렇게 일이 크리라곤 생각지 못하고 시작 했지만 일에 빠져 한달을 보내고 나니 아직 내가 늙지는 않았구나 하는 맘도 들고 나날이 생기가 도는 삶이었슴을 피부로 느낀다. 몸은 지쳤지만...










이제 부터는 정원에 생명들을 가꾸는 일이 나를 기다린다.

이곳에서는 풀한포기 흙 한줌도 전부 돈으로 사야 한다.

그런데 그럴 여유가 없으니 어쩌랴, 아는분들께 양해를 구하여 벌써 두어차를 얻어와서 심었다. 각종 화초와 어린 단풍나무 그리고 쑥, 신선초, 부추, 딸기등을 심었다. 그런데 정원이 너무 넓어서 심어도 표도 안난다. 이번에 한국에서 구입한 각종 씨앗들을 모판에 심어 기르고 있는데 아직 날씨 탓인지 영 싹이 돋질 않는다.

아마 영농의 지식도 부족 한데다가 정성이 모자란듯 싶다.

지성이면 감천 이겠지 하고 공을 들여 보아야 겠다.


오늘은 비가 제법 내린다.

씨앗들이 이비를 맞고 힘차게 솟아 나오길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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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으쓱이며 추위가 전신으로 퍼진다.

며칠을 눈치우랴, Garage 정리하랴, 이것저것 밀린일들을 한 것이 무리가 된 것 같다.

아랫방에 화덕에 불을 지피고 책상에 않아 날마다 새롭게,를 읽고 있으니 이제 한결 좋아 진것같다.

아침부터 내리던 겨울비도 어느세 그치고 햇볕이 쨍하게 눈부시다.

큰눈이 온뒤로 비가 두어번을 내렸는데도 눈이 아직 다녹지 않아서 겨울 햇살이 더욱 눈부시게 한다.

처마에서 낙숫물 떨어지는 소리,

간혹 들려서 제잘거리는 새소리,

화로에서 장작타는 소리,

속삭이며 땅으로 흘러드는 눈녹는 소리까지 모든게 마음을 포근하게 감싼다.

이렇게 영혼의 에너지가 한목소리로 우리의 삶을 찬양한다.

모판에 심어둔 고추씨가 제법 많이 나왔다.

아직 나오지 못한 생명들도 모두의 바램의 에너지가 부르는 소리를 들었을 것이다. 이번에 한국에서 구입한 냉이,  고들빼기,  상추, 시금치 ㄱ,리고 호박씨를 모판에 더 심었다. 올 봄에는 농사를 잘 지어야 할텐데

하루가 다르게 쑥쑥 자라나오는 생명들을 보고 있으면 우주의 신비로움과 그질서에  설램과 감동으로 가슴이 꽉 차오른다.

사실 메콤한 청량고추의 앗싸함이 혀끝에 전해 오는건 감출수 없다.


지겨운 겨울이 어서 갔으면 좋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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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시간의 비행기속에서 고통으로 머리가 어지러워 일찍 잠자리에 들었었다.

 꿈인지 생시인지 타는 매케한 냄새가 눈을 번쩍 뜨게 했다.

"여보 뭐타는 냄새가 나는거 같은데"

운희도 벌떡 일어 났다. 집안은 온통 연기 투성이고 타는 냄새가 숨막힐 정도로 진동 한다.

내일 아침 먹으라고 곰국 얼려 놓은것을 불에 올려 놓고 깜빡하고 잠이든 모양이다.

우리 나이에 흔히 있는 일이니 어쩌랴.

한바탕 비상소동을 하고 다시 잠자리에 누우니 잠이 들지를 안는다.

새벽 1시이니 시차 때문에 잠자기는 틀린거 같다.

뒤척이다 4시가 지니서 일어났다.

밤새 눈이 제법 쌓였다. 

작년에는 눈이 안와서 올해는 눈좀 오라고 소원을 했더니 내말을 들었나보다.

쌓인 눈을 새벽부터 쓸고 나니 머리도 한결 맑아졌다.

운희는 출근하고, 한달간 쌓인 먼지를 털고 닦고 쓸고, 화분 살피고, 

이제 집안에 사람의 온기가 돈다.

커피 한잔 내려서 햇볕 잘드는 창가에 않으니 새로움으로 온몸이 꽉찬 느낌이다.

커피는 이래야 제맛이다.

그동안 한국에서 제대로된 커피를 못마셔서 목말라 있었는데, 이것도 이제 소원 풀었다.


한국에서의 한달간 있었던 일들이 영상으로 빠르게 지나간다.

어머니를 태워서 가슴에 뭍고 왔다.

모진 자식들이 다 나같지는 않겠지만, 죄스러운 마음 뼈가 애린다.

어떤 말을 해도 내 변명일 뿐이다.

저 눈처럼 하얗게 덮어 버렸으면 좋겠다.

반갑게 맞아주던 친구들, 이곳에서 그렇게 애끓게 보고싶던 친구들, 

허나 그들의 사는 모습이 너무 마음 아프게 한다.

모여서 밥먹고, 술먹고, 잡담나누고, 당구치고, 화투치고, 그리고는 지자랑하는 그들이 너무 안스러워 보인다.

삶의 길이 올바른 길은 없겠지만 그들의 삶에는 뭔가가 빠져 있는 것을 본다.

허황된 꿈을 꾸는 청년들 처럼...  인생 다살아버린 노인들 처럼...

날 돌아다 볼일이다.


겨울 나무는 다벗어 버리고 속살 내어 놓으니 너무 아름 답다.

그사이로 옆집도 보이고 푸른 하늘도 보이고 별도 도욱 반작인다.

벗고 살면 저리 예쁜데, 남보기도 저리 좋은데,

겨울이 따뜻하게 다가온다.

커피향으로, 하얀 눈으로, 가슴에 쌓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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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눈이 오던날

이런 아름다움을

만들어 놓고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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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의 성분

 

일반성분:수분,단백질,지질,당질,조섬유,휘발성 유기산

특이성분:카페인과 볶는 과정 중에 생성되는 방향성분

 

지방산은--------------------(공기)--------------------->커피맛 산화작용

 

커피의 원두에는 수분,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 무기질, 유기산, 카페인 등이 들어 있습니다. 물질들은 또한 품종, 토양, 취급방법에 따라 각각의 함유량이 달라지며, 볶는 동안 높은 열을 받아 커피의 향과 맛을 내는 알코올, 알데히드, 케톤, 에스테르, 질소화합물, 카페올 각종 휘발성 물질로 변하게 됩니다.


모든 음식에 들어있는 수분이 커피에도 10%정도 들어 있는데 수분으로 인하여 커피의 보관을 건조상태로 하게 되는 것입니다.

건조된 생두에 가장 많은 성분은 탄수화물로 당류, 셀룰로오스, 리그닌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당은 캐러멜화 반응을 일으켜 물에 녹는 갈색의 물질로 변하며 물질이 커피의 쓴맛을, 반응하지 않은 당이 단맛을 내게 됩니다. 이중 수용성이 있는 것은 당류입니다.

다음으로는 지방성분인데, 이것은 지용성으로 물에 녹지 않습니다. 이를 뽑아내기 위해서 특수한 방법이 쓰이는데, 그것이 에스프레소 입니다.

반면에 비휘발성 산은 대부분 물에 녹는데 Roasting 커피에 윤기를 내는 것이 바로 휘발성산입니다. 휘발성산은 이중결합으로 불안정한 상태이며 커피 안에서 그들은 공기와 접촉하고 산소와 반응하여 산화해 버리며 바로 , 맛이 변하게 되는 것입니다.
생두일 때는 안쪽에 산소가 들어갈 일이 없지만 배전시에는 커피 자체가 50~80% 정도 부피가 커지는 데다 표면과 내부에는 수많은 구멍이 생겨서 산소가 들어가게 되며 결과로 맛의 변화가 빨리 일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커피 보관 문제는 산소와 수분의 유무에서 비롯됩니다. 커피 생두는 상온과 일반조건에서 1 정도 보관이 가능하나, 일단 Roasted beans 보관은 산소가 없는 상태 , 진공상태로 만드는 것이 보관기간이 길어지고 맛이 변하지 않게 됩니다.


커피에 들어있는 대표적인 성분으로 알려진 카페인은 냄새가 없고 쓴맛을 내는 분말로 물에 녹습니다.

카페인은 신체에 활기를 불어넣는 자극제이며 약간의 이뇨작용을 하고 지방을 분해하는 등의 각종 대사작용을 활발하게 시켜줍니다.
천식에도 효과가 있는데 카페인의 자극이 기관의 점액성 분비물을 마르게 하고 혈관을 수축시키기 때문입니다.
카페인은 화학적으로 차잎에 들어 있는데 기침을 치료하는데 쓰이는 테오필린과 유사합니다. 또한 카페인은 고통스러운 편두통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준다. 이런 긍정적인 측면에도 불구하고 의사들은 환자에게 커피를 끊으라고 권하기도 한다.

실제로 카페인은 궤양과 관계가 있으므로, 잔의 커피에 들어 있는 카페인이 기형과 암의 원인이 되지는 않는다는 실험 결과가 이미 발표 되었으나, 많은 양의 카페인을 섭취할 경우에 대한 실험은 아직 계속되고 잇습니다.
카페인은 세포막 투과성이 좋아 조직세포와 태반, 태아에까지 쉽게 침투할 있으므로 임산부는 하루에 두잔 정도만 마실 것을 권합니다.

 

FONT style="BACKGROUND-COLOR: #ffffff" color=#980000>http://www.prowstar.com/know/img/bullet02.gif커피의 효능
커피는 처음 발견된 당시부터 특이한 맛과 향으로 또한 각성제로서의 효능을 인정받았으며, 현재는 세계 각국 사람들이 즐겨 마시는 기호 음료의 하나로 자리 잡았습니다. 처음에는 식품 (food) 이나 의약품으로 사용되었지만, 차츰 독특한 맛과 각성 효과 (stimulating effect) 있는 기호음료 (beverage) 발전되었습니다.
이런 커피의 몇가지 알려져 있는 효능을 살펴보겠습니다.

1.

중추신경계를 자극하여 정신을 맑게 깨운다. 때문에 공부하는 사람이나 오래 앉아서 일하는 사람의 기분전환에도 도움이 된다. , 과다 복용은 불면을 초래한다.

2.

심장의 기능을 촉진한다. 심장이 자극되면 칼슘 이온의 농도가 증가하여 심박수와 심박출량이 늘어난다. , 지나치면 흥분하고 불안해하며 나아가서 고혈압, 심장 질환을 일으킬 염려가 있다.

3.

이뇨제의 역할 하여 소변의 양을 늘린다.

4.

위를 자극하여 위산의 분비를 촉진한다. 그로인하여 소화를 촉진하고 배앓이에 효력이 있으며 가스찬 배를 진정시킨다. , 지나치면 위궤양이 생기기 쉽다.

5.

독특한 김치나 마늘 냄새를 감소시키고 기름기를 깨끗이 없애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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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er Banks는 Nc의 노폭 에서 남쪽으로 위치한 기인 섬이다.

섬의 가장 북족에 Corolla는 조용하게 여가를 즐길수 있는 해변과 4WD만 다닐수 있는 모래사장이 있다.

Nags Hade는 각종 음식점과 편의 시설이 밀집되어 있고 Sand duen은 꼭 가보아야할 명소이다.

남족으로 Hatteras는 삭막한 모래 해변이나 Campground이 있어 여름 휴가로는 적격이다.

여름 낚시로는 Whalebone Junction에 Pear가 있으며 주로 Whiting(명태)와 홍어등이 잡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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